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리언(에이리언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== 미칠 듯한 공격성 ==== ||{{{#!wiki style="margin:-5px -10px" [[파일:에이리언.gif|width=100%]]}}}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-5px -10px" [[파일:에이리언2.gif|width=100%]]}}} || 그러나 위에서 묘사된 지능 여부와는 별개로, 자신의 종족 외에는 '''그 어떤 지적 생명체와도 공존이 불가능하다'''고 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대단히 포악하다.[* 그 인간조차도 한 수 접고 들어갈 수준.] 문자 그대로 일반계, 하이브리드계를 초월한 동족 외엔 모든 것을 다 적으로 간주하여 죽이거나 번식의 도구로 쓰고 있으며, 지금까지 영상화되거나 게임화된 모든 작품에서 그 누구도 다른 종족이 에이리언과 안정적으로 상호작용하거나 길들인 예시는 없다.[* 에이리언: 커버넌트의 [[프로토모프]]조차 그 창조주인 데이빗 8에게 호의적인 행동을 취한 건 첫 번째 체스트 버스터이지, 또다른 성체는 자라서 월터로 위장한 데이빗이 카메라로 자신을 쳐다보자 이중턱으로 카메라를 개박살내버린다. [[네오모프]]가 상대가 먼저 호의적인 제스쳐를 취할 경우 일단 공격하지 않는 것에 비교하면 그 포악함을 짐작할 수 있다.][* 게임인 [[에이리언: 아이솔레이션|아이솔레이션]]에서 에이리언이 식슨 사의 안드로이드들과 마주칠 때도 공격을 가하지 않는다. 하지만 이것은 안드로이드가 번식에 사용할 수 있는 유기체가 아니라 에이리언에게 있어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무기물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.] 전 시리즈에서 에이리언이 건드리지 않았던 유일한 예외는 리플리의 고양이인 존시(Jonesy). 플라스틱 상자 안에 있는 고양이를 잠시 보다가 신경질내듯 후려치는게 전부였는데, 그 고양이는 어떤 신체적 해도 입지 않았다. 특히 이 흉포성은 도망치거나 에이리언을 격리하려는 상대에게 가장 극적으로 묘사된다. 생존자가 수송선을 타는 방식으로 탈출하려 하거나 에이리언의 발목을 잡는 순간 도저히 포식자의 본성으로도 설명하기 힘들 수준의 집요함을 보이며 달라붙거나 봉쇄를 뚫어버리기 때문.[* 에이리언 2에선 센트리 건이 미친듯이 불을 뿜어내는데도 생존자가 거기 있다는 이유만으로 떼죽음을 무릅쓰고 돌진했으며, 에이리언 4에서 도저히 탈출할 수 없을 수준으로 격리시켜 놓았더니 '''동족을 살해한 뒤''' 그 산성액으로 빠져나왔다. 에이리언: 커버넌트에선 자기가 사는 곳에 위험요소가 닥처오는 일이 없는데도 수송선에 매달렸고 죽는 그 순간까지 집요하게 조종석을 노렸다.] 곰이나 호랑이 같은 "목숨 > 먹이" 공식이 성립하는 다른 최상위 포식자와는 달리 눈앞의 다른 종족을 죽이거나 궁지에 몰 수만 있다면 마치 죽이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도 되는 것처럼 최소한의 생명 보존 욕구도 씹어버린 채 무작정 달려들기 때문에[* 그 때문에 육식맹수들은 예상보다 위험성이 낮은 측면도 있다. 먹이를 구하거나 적을 제거해야만 자신의 생존이 확보되므로 공격적일 수 있지만 멋모르고 사냥감이나 적을 쳤다가 자신이 다치면 생존에 치명타를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은근히 사리는 편이다. 오히려 그를 생각할 여지가 적은 코끼리, 코뿔소, 하마, 기린 등의 초식맹수가 육식맹수보다 더 위험하다. 에이리언은 그마저도 넘어서는 공격성으로 내가 죽건 살건 다치건 멀쩡하건 너를 죽이겠다는 식으로 덤벼들기 때문에 그가 무시무시한 것이다. 물론 그로 인해 괜히 뛰어들다 상대방에게 역관광 당하는 부작용도 있지만.] 에이리언을 잠시 떼어내거나 격리했다고 해서 안심하는 건 훌륭한 [[사망 플래그]]. 심지어 인간의 유전자가 가장 많이 섞이고 리플리를 어미로 여기는 [[뉴본 에이리언]]조차 다른 인간들은 가차 없이 살해한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[[웨이랜드 유타니]]는 이 위험천만한 제노모프들을 길들여 생물 병기로 삼으려고 끈질기게 시도한다. 성공한 적이 한번도 없음에도 끝까지 제노모프에 대한 집념을 포기하지 않은걸 보면 웨이랜드 유타니는 그저 탐욕스럽고 오만한 [[블랙기업]]인 것으로 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. 흡사 인위적으로 공격본능만 증폭시킨 것처럼 보이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호전성 때문에 어느 외계 문명이 인위적으로 창조해낸 생체병기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. 그러다 블루레이 버전의 커버넌트에서 수록에 의해 이 추측은 [[엔지니어(에이리언 시리즈)|사실로 드러났다]]. 사실 이런 최소한의 생존본능까지 집어던진 사나움과 뛰어난 지성이 결합된 결과, 시리즈의 주인공 [[엘렌 리플리]]의 말대로 에이리언(제노모프)을 길들이는 건 불가능하다. 그래서인지 웨이랜드 유타니는 에이리언을 [[마개조|기계화]]시켜버리는 잔인한(?) 짓을 저지르기도 한다. 에이리언 1에 등장하는 안드로이드 애쉬조차 이 순수한 흉폭성을 '어떠한 도덕이나 양심에 구애받지 않고 살육을 행하는 순수함'이라 부르며 존경해 마지 않는다. 원체 흉폭하면서도 지능적이라 실전 연습용으로는 제격인지 프레데터의 성인식 때 사용되기도 한다. 영화판 에일리언 VS 프레데터에서 프레데터들이 지구로 온 이유도 바로 이것. 다만 프레데터에게도 절대 만만한 상대는 아니며 실제로 영화 내에서도 회상 때 과거 지구에 문명을 건설했던 프레데터들은 에이리언 통제에 실패하자 자폭하여 동귀어진했고, 영화 현재 시점에서 투입된 프레데터들은 에이리언과 함께 전멸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